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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아이유를 많이 좋아했죠
처음에 마쉬멜로우 노래 부를 때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새로운 앨범이 거듭될수록
예전 노래 말고 요즘 노래들이 좋더군요
거기에 더해서 외모도 자꾸 업그레이드 되어서
현재는 좋아하는 편이고
아이유의 노래는 일단 믿고 들어는 봅니다
같은 방식으로 발견한 곡이 언제쯤이면이라는 곡이에요
아이유와 윤현상의 듀엣곡인데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는 남자 목소리는 그냥 그렇구나 했던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윤현상의 앨범을 듣게 되었습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그렇게 윤현상이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윤현상이라는 이름은 작곡가 윤상때문에
윤상의 이름을 들으면 생각하는 가볍지는 않은 이름의 분위기가
윤현상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떠오르는 것 같아요
아마도 아직 제가 윤현상이라는 사람을 전혀 몰라서 그렇겠죠
윤현상 이름도 그래서 더불어 분위기 있게 느껴집니다
그러다 알게 된게 윤현상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수를 시작했다는 거죠
얼굴을 제대로 본게 그 후였는데
참 가늘고 맑은 목소리다 했더니 애기애기해서였어요
목소리만 들었을 때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데뷔한거 어린거 이런것들을 알게된 후로
분위기 있게 다가왔던 윤현상의 이미지가
가볍게 떠버리는 느낌이라서요
윤현상 노래 한동안 듣고 다녔네요
이번 앨범의 제목은 피아노 포르테입니다
은근히 듣기 좋은 잔잔한 곡들이구요
목소리도 얼굴도 애기애기해서 나중에는
목소리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럽게 퍼지는 현재의 미성을
유지할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우연히 또 이렇게 좋은 앨범 하나 발견했고
요새 많이 듣고 있어요
피아노 포르테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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